대구한의대한방병원

언론보도

데딜리선-문경노인전문병원 대구한의대가 운영한다 (2007.05.13)

작성일: 2007-05-15 11:39:00
작성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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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노인전문병원 대구한의대가 운영한다

고도현 기자 [dhg@dailysun.co.kr] 2007.05.13

문경노인전문요양병원

최근 완공된 경북 문경 노인전문요양병원 위탁운영 사업자가 대구한의대(학교법인 제한학원)로 결정됐다.

문경시 보건소는 최근 노인전문요양병원의 위탁운영을 위한 사업자 공개모집에 참여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를 개최하고 대구한의대를 위탁운영 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

대구한의대는 대구, 포항, 구미 등 운영하는 병원이 3개 있는 데다 재무상태의 건실성·공익성, 풍부한 인력(의과대학 졸업생)의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계약 제반 절차와 인력충원 등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문경노인전문병원의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운영방법은 공모 조건대로 양,한방 협진 체제를 갖춰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위탁 첫 해인 올해는 계약기간인 3년치 7억6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계약기간 후 재 위탁을 받을 경우는 무상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동유리한방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문경중앙병원이 응모했으나 각종 평가에서 대구한의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2003년 말 문경시 문경읍 하리 360번지 일원(구 문경온천)에 착공해 최근 완공된 문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연면적 2천 206평에 130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152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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