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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한방QA -"배가 남산만해지면서...(소화관련)"(-영남일보[건강]2006년10월24일
작성일
2006-10-24 10:50:38
작성자
홍보실
조회
845

2006-10-24 영남일보/건강

배가 남산만해지면서 저절로 꿈틀거리는데?
[재미있는 한방 QA]

Q: 35세 주부입니다. 어릴적부터 늘 소화가 안되고 생리통도 굉장히 심했습니다.
20대 이후 계속된 직장생활과 과식으로 체중이 불어 다이어트를 해
10㎏까지 감량한 적도 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 회사만 갔다 오면 서 있을 수가 없고
집에서는 밥만 먹고 계속 누워 있는 생활을 할 정도입니다.

다이어트로 배가 홀쭉해져도 어떤 때는 배가 남산만해지면서 저절로 꿈틀거립니다.
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 이런 비슷한 증상을 겪었습니다. "배에 뱀이 들어있는 것 같다"라고
 하셨고 저도 똑같습니다. 변비가 심하고 변도 시원하게 못 봅니다.
내시경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A: 양방적 검사로 이상소견이없다 하더라도 본인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어떤 기질적 질환이라기보다 기능적 질환이라 봐야겠지요.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食積(식적)'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방에서 식적은 먹은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고 늘 뭉치는 증상을 말합니다.
 물론 과민성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겪었던 증상들이 지금까지 진행되는
 만큼 더욱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허리가 아프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들도
식적으로 기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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