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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다스리는 침과 약"-변준석교수-내과3-영남일보[건강]2006년10월17일
작성일
2006-10-17 13:37:08
작성자
홍보실
조회
906

◇ 비만을 다스리는 침과 약은…
침에 전기자극 줘 지방세포 분해하는 방법도
태음인엔 체감의이인탕, 요요현상엔 비감환
산후·병후 비만인에겐 체감대보탕이 '약발'

변준석(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장·내과3 진료과장)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한방의 비만치료는 침과 약으로 대별된다.

일반에도 많이 알려진 침요법은 편의성과 효과 때문에 많이 쓰인다.
시술방법은 소형의 침을 귀의 일정 치료점인 혈자리(이혈·耳穴)에 놓는 방법이다.
귀에는 무려 200여개의 혈자리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성 비만에는 신문(神門), 내분비(內分泌), 뇌점(腦點) 등의
혈자리를 중심으로 침을 쓴다. 반면 식욕이 과잉하거나
어릴 때부터 비만한 사람에게는 식욕과 소화흡수 능력을 억누르기 위해
대장(大腸), 방광(膀胱)으로 통하는 이혈에 침을 쓴다.
일주일에 2~3회 1개월가량 시술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전기지방분해침은 위 활동을 약화시키고, 식후 소화속도를
지연시켜 비만을 줄이는 방식이다. 지방대사를 촉진, 열량을 증가시키고
축적된 지방을 소모해 비만을 제거한다. 원리는 침에 전기자극을 줘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방법이다. 전류가 흐르면 열의 증가를 가져오며,
세포의 신진대사를 전체적으로 방해하게 된다. 환자에 따라서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비만치료에 쓰이는 한약 처방은 간(肝), 비(脾), 위(胃), 소장(小腸)의 비습(肥濕)을 막아
 식욕을 줄여주고 적게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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