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한방병원

통합검색
전체메뉴닫기

언론보도

전통의 대구한의대한방병원 한의학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 병원소개
  • 언론보도
언론보도
M+[한국일보대구월간지]7월호-우리지역전문병원, 대구한의대학교부속대구한방병원
작성일
2006-08-07 16:39:08
작성자
홍보실
조회
1036

국내최초 한방병원 설립되다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은 1970년에 국내최초의 한방병원인 제한한방병원이 그 모태다.
 그 후 1983년에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으로 재 개원 하였고, 현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
이사장인 변정환 박사가 초대 병원장을 맡았다.
한방병원은 한의원과 달리 2,3차 의료기관이다. 통원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나 중풍처럼 입원을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환자에게 한방병원은 충분한 치료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한의원에서
구비할 수 없는 검진장비 및 종합병원급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양방적인 검사와 한방진료를
 한곳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환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간다.

뿐만 아니라 대구, 포항, 구미에 한방병원을 두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은 이들
부속 한방병원과 양방병원인 제한병원을 함께 운영, 질 높은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990년 4월에 제한의원을 개원하여 대구,경북 최초의 한,양방 협진을
시작했고, 2000년 6월에는 신경외과, 소아과, 내과(진료과목),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CT실, 수술실, 종합검진실, 입원실 등을 갖춘 제한병원으로 다시 개원했다.

한방임상시험센터의 건립으로 한방 치료술의 획기적 발전을 선도
현재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대구시 수성구 상동) 옆에는 6층짜리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임상시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센터는 한약재와 한약식품, 한방화장품 등 한방 제품에 대한 과학적 검증 작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방 치료기술의 확보와 한방신약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식품의약안전청의 지정기관으로 본격 가동되면 이 곳에서 검증받은 한방제품은
과학적 공신력을 얻게 돼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를 운영할 대구한의대 교수 18명은 작년 9월 서울삼성병원의 임상시험센터에서
 미국국립보건원의 임상시험 심사위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병원의 한약 처방과정에도 대폭 반영돼 한약은 반드시 병원 내
한약재 안전성연구소의 독성 검사를 통과한 한약재를 원료로 쓴다. 독성 검사와
중금속 함량 검사, 잔류농약 성분 검사 및 잔류 이산화황의 함량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대학의 산학연구기관인 한약재 품질관리센터를
통해 한약의 효능검사를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특화된 한방진료의 전문성 확보에 주력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의 의료진은 대구, 구미, 포항병원을 통틀어 18명의 교수진과
4명의 임상한의사, 그리고 34명의 수련의로 구성되어 있다. 외래진료는 내과, 부인과,
신경정신과, 침구과, 소아과, 안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으로 세분화돼 있어
각과 한방전문의가 특화된 진료를 담당한다.

외래진료와는 별도로 각과별로 설치된 전문클리닉은 환자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와
집중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다음글 이전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