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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침술 대단해요" 러시아 국립의대생들 대구한의大서 침구실습(한국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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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한국 침술, 대단해요." 교수의 지도로 침구임상실습을 받는 러시아 국립의과대학생 15명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침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직접 침을 만지작거렸다. 이날 난생 처음 침을 맞아본 아 자마트 바이무카노프(21) 학생은 "평소 어깨가 아팠는데 침을 맞은 후 많이 좋아졌다"며 "러시아 에는 유달리 근골격계 환자가 많은데 침술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에서 12일까지 2주간 단기의료연수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립의과대학생들이 한방 치 료의 효능을 체험하고 있다. 한의학의 깊은 경지를 섭렵하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경혈과 본초학, 재활의학, 기공학 실습 등 서양의학과는 색다른 한방체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학생들은 연수기간 중 천연염색과 도자기체험, 남사당놀이, 다도체험, 홈스테이. 대구약령시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과 문경시립요양병원에서 현장실습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11월 한의학의 효능을 알게된 러시아국립의대의 요청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올해부터 양교 간 의학교류를 펼치고 있다. 최환영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은 "앞으로 대구한의대는 러시아 국립의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 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대구를 한의학의 국제 거점 도시로 만드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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