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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행사안내)
"대구첨복사업에 양-한방 통합 왜 안하나?"
작성일
2010-12-04 11:53:19
작성자
의료원
조회
675

대구한의대, '첨복사업 참여 요구' 강하게 반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파행적 출범으로 출범할 것으로 우려되자 대구한의대가 첨복사업 참여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충북의 오성첨복단지는 식약청을 비롯한 6개 정부기관이 이전 확정되었고 기업체 유치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대구는 첨복단지추진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으면서 단계적 개발이나 일정부분 포기설이 흘러나오는 등 사업추진 자체가 우려되고 있다.

 

오성단지의 운영법인 이사들은 철저한 전문성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구첨복단지 운영법인 선임직 이사들은 전문성도 고려되지 않고 나눠먹기식으로 이뤄졌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대구첨복단지의 사업내용도 전 세계가 천연물 신약개발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데 대구는 한 세기 전 선진국에서 시작했던 합성신약개발을 이제야 답습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대구한의대는 따라서 대구첨복단지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전체적 테마를 한·양방 통합의학을 주제로 접근해야 하며 기존 인구자원을 활용한 통합의료 서비스확대를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대구첨단복합추진단은 통합의학의 주제를 대구경북의 전통 한의학 문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하고 통합의료 서비스의 국제적 확대, 사업내용 재정립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CBS 2010-12-03 이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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