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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행사안내)
한상들 동산병원, 한의대의료원서 본격 검진
작성일
2010-10-22 14:05:59
작성자
의료원
조회
740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의료관광 협약을 체결한 해외동포들이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했다.

 

맨 먼저 검진을 시작한 곳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동산병원은 지난 19, 20일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찬),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회장 한용웅),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남문기), 심양한국인상회(회장 권유현)와 함께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 결과 20일 심양한국인상회 회원 8명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으며 21일에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7명이 다녀갔다.

 

동산병원은 이들에게 기본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한 후 111년 역사의 동산의료원 의료 선교 교육 사료가 전시되어 있는 의료선교박물관을 안내했다. 22일에는 워싱턴 한인상공회의소 회원 5명이 동산병원을 방문해 종합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 등 맞춤형 검진을 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원장 최환영)부속 대구한방병원 양·한방종합검진센터에도 21일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6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3시간 동안 사상체질, 영상체열진단 등 15가지 검사를 했다.

 

대구한의대의료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유일의 대학부속 한방병원으로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공지를 통해 의료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의료원을 찾은 김의석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매년 한상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의료체험을 처음으로 경험했다”며 “대구시의 의료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것 같았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미국 현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동산의료원 차순도 원장은 “우리 동포들을 위한 의료관광사업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건강검진 뿐 아니라 가장 필요로하는 진료분야와 관광코스를 접목해 동포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신문 2010-10-22 김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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