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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행사안내)
세계한상대회로 대구 의료관광 빛난다
작성일
2010-10-20 08:42:28
작성자
의료원
조회
674

참가 한상단체 및 한인단체-지역 병원들 MOU 체결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대구 의료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한상대회에 참가하는 한상단체 및 한인단체와 지역 병원들 간에 8건의 의료관광 협약(MOU)이 체결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병원이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상해한국상회 간에, 계명대동산의료원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심양한국인회 간에 각각 이루어진다.

 

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LA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한의대병원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한다.

 

이와는 별도로 해당 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진료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상대회 참가자들은 사전에 발송된 이메일 홍보자료를 통해 30건 정도의 진료예약을 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와 19일 의료관광 협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한상들과 지역 병원들과의 의료관광 협약체결이 잇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대구의 의료수준이 한국에서 최고 수준인데다 진료비는 서울에 비해 30% 저렴해서 매우 실속이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구 의료의 강점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지역병원 이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들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국내에 수시로 입국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최소한 일년에 한 번 열리는 한상대회에 입국하게 되므로 지역 병원들이 향후 협약단체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경우 적지 않은 환자유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2010-10-19 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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