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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개요

한방에서는 1, 3, 5, 7개월의 홀수 달에 유산의 가능성이 많다고 하여 특별히 조심할 것을 권합니다.

원인

일반적으로 자궁의 기능이 허약한 사람이 과로나 충격 등으로 유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아의 선천적인 이상으로 유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연속적으로 3회 이상 자연유산이 반복되는 경우를' 습관성 유산'이라고 하는데, 임산부의 기혈이 약하고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모체가 안정되지 못할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증상

유산의 기미가 있을 때는 아랫배와 허리를 내리누르는 듯한 느낌이 생기면서 질에서 피가 조금씩 비치기 시작하다가 심해지면 해산할 때처럼 통증이 있으면서 출혈이 심해집니다.

 

검진

유산시의 주요 증상인 질출혈, 복통에 대해 기타 출혈과 복통을 일으키는 질환과 감별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부인과적 검사와 임신반응, 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임신복통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치료

임신병의 치료는 우선하여 보태(保胎)와 안태(安胎)의 임신유지에 주력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태동의 치료는 행기안태(行氣安胎)를 위주로 하여 '안태음'을 이용하며 태루의 치료는 청열안태(淸熱安胎)를 위주로 하니 '교애사물탕'을 이용합니다.
특히 습관성 유산은 태반이 완성되는 시기인 임신 16주 이전까지 심신을 절대 안정해야 하며 출혈이나 복통이 지속되면 출혈을 멈추고 자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교애사물탕'이나 '안태음' 등 임신 유지약을 복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