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증상 중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유방종괴, 통증, 유두 분비물로 이는 반드시 검사를 통하여 감별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유방병의 원인을 인체를 조절하고 보양하는 것을 부주의해서 정신적으로 억울상태에 있다던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서 인체의 기가 원활히 흐르지 않으면 유방의 기가 막혀서 유즙이 분비되지 않으며 나쁜 열이 발생해서 발열, 화농 혹은 창양 등의 유방병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1. 유방암
유방에 동통, 압통, 발열, 유두에 분비물 혹은 유방피부의 함몰 등이 나타나면 유방이상의 가능성을 환자들은 관심을 갖도록 해야하며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여성은 반드시 유방암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2.유선염
유방이 발갛게 부으면서 열과 통증이 있고 심지어는 물러 터져서 농이 나오며 오한  발열의 증상을 수반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유옹이라 합니다. 유옹은 산전이나 산후에 모두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초산부에게 많이 발병하게 되고 임신기간이 아닐 때나 수유기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은 항상 스스로 자신을 주의 깊게 관찰을 하여야 하며 한 달에 한번씩 계속하여 유방의 자가진단을 하여 조기 발견에 힘쓰며 만약 유방에 경결이 만져지면 병원에 가서 바로 상의를 해서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진단은 유방 초음파 검사와 유방 조영술이 있습니다.
20세 이상인 여성은 생리가 끝난 직후 본인이 유방을 만져보는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조기 발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유방 조영술은 35세에서 39세 사이에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40세 이후에는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즙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산후에 기혈이 허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기혈을 보충하는 처방을 사용하고, 기혈은 왕성하나 산후의 어혈들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그 어혈을 풀어주는 약물들을 사용하여 유즙이 나오게 합니다.
또한 유즙이 스스로 흘러내리는 증상은 대개가 기혈이 크게 부족한 경우에 발생하는 병으로안정하며 소화기 기능을 활성화시켜 원기를 복돋아 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