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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막 내부의 중이부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원인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의 기능장애로 코안의 염증이 귀로 전파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 목욕이나 수영 후 귓속에 물이 들어가서 외이도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에는 잦은 감기나 편도선, 아데노이드 비대가 원인이 되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급성 중이염은 고열과 함께 귀가 먹먹하고 잘 안들리며 통증이 심하다가 고름이 나오면서 발열, 통증의 상태가 완화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중이염은 발열, 통증은 심하지 않으며 귀가 먹먹한 증상과 함께 고름이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발열이나 통증이 없이 단지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귀울림 증상만이 나타납니다.

검진

이경을 외이도에 삽입하여 귀의 내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치료

중이염은 한의학에서는 증상에 따라 '耳痛', '耳漏', '聾耳' 이라고 하며 체내의 과도한 열기, 소화기의 습기, 후천적인 비장의 허약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귀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코, 편도, 인후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각각의 원인에 따라 열기를 흩어주고 습기를 말려주며 부족한 비장을 보충해주게 되는데 증상에 따라 침, 약물, 뜸, 사혈, 부항, 레이저, 약물치료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