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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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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한 허리를 위한 바른자세와 습관
작성일
2003-11-04 09:57:01
작성자
관리자
조회
2745


 

 

서 있을 때 : 일반적으로 군인의 차렷자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별로 좋지 못한 자세이다. 차렷자세는 허리의 굴곡을 심하게 만들며 목에 긴장을 준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서서 일할 때는 한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가며 올려 놓거나 무릎을 조금 구부리는 것이 좋다.



누워 있을 때 : 누워 있는 것이 허리를 가장 편하게 하는 자세이다. 이때 바닥은 두툼하고 약간 편편하면서 딱딱한 것이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딱딱한 바닥은 요통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바닥이 따뜻하면 더욱 좋다. 천장을 보고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 그러나 엎드려 누워 있는 자세는 좋지 않다. 무릎 밑에 베개나 담요를 고여서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면 훨씬 편안해 진다.



앉아 있을 때 : 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무릎을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하면 허리에 더욱 좋다.



물건을 들 때 : 대부분의 허리손상은 물건을 들다가 생긴다. 물건을 들 때는 먼저 무릎을 굽혀서 물건에 접근하고 몸 가까이서 물건을 잡는다. 이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물건을 옮겨야지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에서 물건을 옮기게 되면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가게 된다. 물건을 들 때는 몸에 붙여서 드는 생활습관이 허리 보호자세 중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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