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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치매 클리닉
인지장애, 치매 클리닉

‘주관적인지저하 -> 경도인지장애 -> 치매’ :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시작’ 필요

 

 

주관적인지저하는 인지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로 나오고, 주변 사람들은 모르지만 본인이 주관적으로 생활할 때 인지기능과 관련된 불편감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주관적 인지저하 호소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매 발병 위험도가 2배 높습니다. 또한 1년에 6.6%가 매년 경도인지장애로 진행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는 아니지만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의 감퇴가 분명하며, 인지검사에서정상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상태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30%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나며, 그 중 4년 내에 반 이상이 치매로 진행합니다. 

 

주관적인지저하와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알코올 또는 약물 오남용, 만성 신체질환, 수면장애, 우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기진단과 원인과 증상에 맞춘 한방치료로 원인증상을 개선하고, 주관적인지저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여러가지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지적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모든 경우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며 그 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원인질환은 60여 가지가 넘으며 그에 따라 치매의 증상이나 경과도 차이를 보여 진단이나 감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10-14%는 완치가 가능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며 여러 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매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며 86%의 환자에서 정신행동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불면, 예민, 의심, 망상, 불안, 환청, 환시, 공격성, 충동조절장애, 우울, 무관심, 식욕저하 등을 포함합니다. 이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조기 입소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며, 가족이나 간병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환자의 인지기능을 악화시키므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따라서 치매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가장 우선됩니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현재, 한방치료와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여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학습훈련, 질병에 대한 교육 등 총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원에서의 치료

 

● 진료

 : 주관적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루이소체치매 등 

 : 인지장애 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개선, 약물 부작용 개선, 합병증(욕창, 반복되는 감염증, 흡인성 폐렴 등)

 

- 검사 : 치매 평가(MMSE, GDS, CDR),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 

의뢰검사 : 뇌 MRI, 아밀로이드, 타우 PET-CT, 뇌파검사 등

- 치료 : 침치료, 약침치료, 뜸치료, 부항치료, 약(한약&양약)치료, 수액치료, 물리치료, 운동재활치료 등.

 


● 표준 치료와 한의 치료에서의 목표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의 개선

*치매와 동반된 신체증상의 개선

*치매의 정신행동(행동심리)증상 개선

*양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및 합병증 완화

 

치매와 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치료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는 꾸준히 누적되어 왔습니다. 특히 치매의 한의 표준 임상자료지침이 개발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 인지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약물 및 인지재활치료에 침과 전침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좋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 안정성이 증명된 급여 한약처방 56종에 대한 치매 관련 평가지표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 당귀육황탕, 반하사심탕, 청위산, 황련해독탕, 반하백출천마탕, 자음강화탕, 회춘양격산, 삼황사심탕 등이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 탕제로 원지석창포산, 육미지황탕, 팔미지황원, 성향정기산 등, 한약제제에서 억간산가진피반하, 육미지황탕, 조등산 등을 함께 사용하였을 때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한의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치매의 진행의 지연, 동반된 증상의 개선, 합병증 예방 및 치료와 주관적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의 치료를 통한 일상생활기능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해당 질환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치매와 인지장애는 원인이 복합적일 수 있고, 증상과 그 경중이 다양하며 개인의 훈련과 노력 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단위의 총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희 인지장애 & 치매클리닉에서는 자세한 문진과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들을 기반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증상과 체질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합니다.

 

 

● Reference

* 2017. A Survey of the Recognition on the Practice Pattern, Diagnosis, and Treatment of Korean Medicine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Focusing on the Differences between Neuropsychiatrists of Korean Medicine and General Physicians ?

* 2018. Retrospective Analysis of Patients Suffering from Dementia or Mild Cognitive Impairment Treated by Collaboration between Western and Korean Medicine

* 2018. A Study of Clinical Research Acupuncture Treatment on Post-stroke Cognitive Disorder

* 2018. Past and Future of Drug Treatments for Alzheimer's Disease

* 2018. Screening of 56 Herbal formulas covered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on Dementia-related Factors

* 2021. Scoping Review of Prospective Clinical Studies, Projects, and Clinical Study Protocol for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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