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과 의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의료원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은 제한한방병원(1970년)을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선도할 한의학도의 교육과 전문수련의의 양성 및 진료를 위한 교육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산하에는 대구·경북 한방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부속대구한방병원, 부속포항한방병원이 개설되어 있으며, 각 병원별 양방 진료과를 운용하여 전문적인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현재 산하병원에는 한의사(의사) 70여명을 포함한 260여명의 교직원과 적외선체열진단기, 홍채진단기 등을 비롯한 진단 및 치료 장비를 도입하였고, 국제화를 맞이하여 중국 북경 의과대학 등 해외 유수 병원과 상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하여 국민건강과 의학기술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한방병원
한의학의 본고장인 대구지역 대학한방병원으로서, 지역민의 진료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시설과 한의학의 기초 및 임상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한 제한동의학술원, 신기술과 신제품의 산학연 공동개발을 위한 경북테크노파크의 특화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중풍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중풍예방 및 사전관리를 위한 중풍검진센터와 기능훈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기업인 현대자동차직원에 대한 한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
경북,동해안 일대의 의료시혜 확대를 위해 중풍클리닉을 비롯한 8개의 전문 진료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전통 한옥의 인테리어와 가정 같은 분위기 등 환자중심의 병원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문화관광부가 주도하는 보건관광사업 「Health Tour to Korea」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산업재해로 인한 질환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지역 대표기업인 포스코의 지정의료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