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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클리닉
치매클리닉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연령증가에 의한 노인성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도 그 중 하나인데,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여러 인지기능을 상실하고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조차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를 치매라고 말합니다. 치매는 환자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의 생활까지 어렵게 하기 때문에 노년기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크게 뇌의 퇴행성 변화로 일어나는 노년성치매 또는 초로성치매(알츠하이머 치매), 뇌의 동맥경화나 뇌졸중의 후에 속발하는 혈관성치매, 그 외의 원인질환(외상, 대사성질환, 뇌종양 등)에 의한 속발성치매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약 40~60%로 가장 많고, 혈관성 치매가 약 10~20%, 기타 원인 등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흔히 ‘노망’, ‘망령’이라 불리고, 이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病(매병)'과 유사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치매의 원인은 本虛證[(본허증),素因(소인)] : 髓海不足(수해부족), 肝腎精虛(간신정허), 脾腎陽虛(비신양허), 病理的 物質[(병리적 물질),原因(원인)] : 火(화), 痰(담), 瘀血(어혈), 標實證[(표실증),病證(병증)] : 心肝火盛(심간화성), 痰濁阻竅(담탁저규), 瘀血內阻(어혈내저)로 보고 있습니다.

치매는 대개 비가역적이면서 진행성이기 때문에 치료보다도 관리 및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치매를 불치병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으나 전체 치매의 10~20%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혈관성 치매는 한방 치료를 병행했을 때 상당히 유효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본원 치매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체질, 치매의 양태, 병의 경중에 따라 침치료, 약물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재활치료도 병행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관리 및 예방교육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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